돌싱글즈7 출연진 직업 방송일 촬영지 정보
안녕하세요! 시즌2부터 단 한 회도 놓치지 않고 '돌싱글즈'를 챙겨 본, 자칭 '돌싱글즈 전문가'입니다. ^^ 단순한 연애 리얼리티가 넘쳐나는 요즘, 저는 이 프로그램이 가진 특유의 진정성 때문에 매 시즌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인생의 한 페이지를 넘기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사람들의 용기 있는 이야기는 언제나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2025년에 방영될 시즌7은 역대급 스케일과 변화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제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저처럼 돌싱글즈7 출연진의 직업은 무엇일지, 첫 방송은 정확히 언제인지, 그리고 이번엔 어디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 잠 못 이루셨을 분들을 위해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방송일정부터 촬영지, MC 라인업의 놀라운 변화, 그리고 본방 사수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OTT 다시보기 정보까지! 이 포스팅 하나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돌싱글즈7, 드디어 베일을 벗다! (2025년 7월 20일 첫 방송)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돌싱글즈 시즌7의 첫 방송일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바로 2025년 7월 20일 일요일 밤 10시, MBN 채널을 통해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이 '편성 요일'의 변화라고 할 수 있죠.
방송 시간 변경, 신의 한 수?!
사실 시즌6까지는 금요일 밤에 방송되어서 한 주를 마무리하는 설렘과 함께 즐겼었는데요. 이번 시즌7부터는 다시 초창기 시즌처럼 일요일 밤 10시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변화가 정말 반갑습니다! 금요일 밤은 왠지 모르게 들뜨고 약속도 많아 본방을 놓치기 쉬웠는데, 일요일 밤은 한 주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출연자들의 감정선에 깊이 몰입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니까요. 시청률 분석 기관의 데이터를 봐도 일요일 밤 10시대는 주말 드라마 종영 후 고정 시청층이 두터운 '황금 시간대'로 꼽힙니다. 제작진의 전략적인 판단이 엿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총 몇 부작일까? 예상 회차와 구성
돌싱글즈는 보통 8부작에서 10부작 내외로 구성되어 왔습니다. 이번 시즌7 역시 비슷한 호흡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아마 초반 1~2회차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프로필(나이, 직업, 이혼 사유, 자녀 유무) 공개가 이루어질 겁니다. 이후 3~5회차는 그룹 데이트와 1:1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그리고 후반부에는 돌싱글즈의 하이라이트인 '동거' 생활이 펼쳐지며 최종 선택으로 마무리되는 구성을 따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역대급 스케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이번 시즌7의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단연 '촬영지'입니다. 바로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시리즈 최초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요! 시즌4 미국 칸쿤 편 이후 두 번째 해외 로케이션인데, 이번에는 또 어떤 다른 그림과 감성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왜 '호주 골드코스트'를 선택했을까?
제주도, 가평 등 익숙한 국내 합숙지를 벗어나 호주 골드코스트를 선택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서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곳은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눈부신 햇살,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죠. 이런 낯설고 이국적인 환경은 참가자들이 팍팍한 현실과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여행자 효과(Traveler Effect)'라고 해서, 낯선 곳에서는 평소보다 과감하고 솔직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더욱 진솔하고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아요!
시즌4 칸쿤 편과의 비교 분석
시즌4 미국 칸쿤 편이 뜨거운 태양 아래 리조트 중심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분위기였다면, 이번 호주 골드코스트 편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골드코스트는 활기찬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모습과 함께, 조용한 국립공원과 아늑한 교외 지역의 매력을 동시에 품고 있거든요. 아마 제작진은 서핑, 요트 투어 같은 액티브한 데이트부터 와이너리 방문이나 코알라 보호구역에서의 힐링 데이트까지, 훨씬 다채로운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출연자들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지 않나요?!
제작비 상승? 시청률 견인의 열쇠!
솔직히 해외 로케이션은 국내 촬영에 비해 제작비가 최소 2~3배 이상 급증하는 엄청난 투자입니다. 항공, 숙박, 현지 코디네이터, 장비 운송 등 고려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는 MBN 제작진이 '돌싱글즈'라는 브랜드에 얼마나 큰 자신감과 기대를 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최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범람하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졌는데,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라는 확실한 차별점을 통해 시청률을 견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사람' 이야기: 출연진과 MC
결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핵심은 '사람'이죠. 이번 시즌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또 어떤 MC가 그들의 감정을 함께 어루만져 줄까요?
출연진 직업, 언제쯤 공개될까? (베일 속 프로필)
돌싱글즈의 오랜 전통! 출연진의 이름과 직업, 나이 등 상세 정보는 방송 전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10명의 돌싱 남녀가 얼굴을 공개하고, 이후 1~2회에 걸쳐 차례대로 프로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방식, 정말 영리하지 않나요?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자들까지도 선입견 없이 오직 사람 그 자체의 매력과 첫인상에 집중하게 만드니까요.
과거 시즌을 돌이켜보면, 자영업자(카페 사장, 의류 쇼핑몰 대표), 전문직(변호사, 회계사), 대기업 직원, 프리랜서(강사, 디자이너) 등 정말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7 역시 프롤로그 영상을 보니 각자의 분야에서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모인 것 같아, 그들의 직업이 공개될 때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정말 궁금합니다!
'경험자' MC 이다은의 합류, 어떤 시너지를 낼까?
이번 시즌 MC 라인업 변화는 그야말로 '사건' 수준입니다. 시즌2에 출연해 윤남기 님과 재혼에 골인하며 '돌싱글즈의 상징'이 된 이다은 님이 정식 MC로 합류했습니다! 기존의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MC 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이다은 님은 이혼의 아픔을 겪고, 방송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 가정을 이루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겪은 '산증인'입니다. 그녀가 건네는 조언과 공감은 다른 어떤 MC의 말보다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와닿을 수밖에 없을 거예요. SNS를 통해 "울고 웃으며 따뜻하게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출연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헤아리는 '공감 요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라 믿습니다.
프롤로그 영상으로 미리 보는 감정의 소용돌이
본방송 전에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 다들 보셨나요?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정보와 감정선이 담겨 있었죠. 특히 이번 시즌에 처음 도입된 '비밀의 방'이라는 공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마 이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더욱 깊고 솔직한 속마음을 나누게 될 것 같아요. 서로의 이혼 사유를 묻는 직설적인 질문부터 미묘한 신경전까지, 벌써부터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게 느껴져서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돌싱글즈7, 놓치지 않고 즐기는 방법 (OTT & 재방송)
바쁜 일상 때문에 혹시라도 본방송을 놓칠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OTT 플랫폼이 있으니까요.
본방 사수가 어렵다면? Wavve가 정답!
가장 확실하고 빠른 다시보기 방법은 MBN의 공식 제휴 OTT인 웨이브(Wavve)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본방송이 끝난 다음 날 정오쯤이면 고화질(1080p) 영상이 업로드되더라고요. 시즌1부터 이전 시즌 전체를 정주행할 수 있는 곳도 웨이브가 유일하니, 이번 시즌7을 보기 전에 과거 레전드 시즌들을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
TVING,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있나요?
아쉽게도 현재(2025년 7월 기준) 티빙(TVING), 쿠팡플레이, 넷플릭스에서는 돌싱글즈 시즌7의 정식 서비스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간혹 일부 클립 영상이 올라올 수는 있지만, 전 회차를 안정적으로 시청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방송사의 OTT 독점 계약 정책에 따른 것이니, 가장 마음 편한 선택은 역시 웨이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7이 시즌3가 주었던 깊은 여운과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해 주지 않을까 하는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호주라는 새로운 배경과 이다은이라는 진정성 있는 MC의 합류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찾아 용기를 낸 10명의 출연자들 모두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저와 함께 본방 사수하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