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수민 전 아나운서 UCLA 로스쿨 유학

by 리버스 리치가이 2025. 8. 1.
반응형

 

김수민 아나운서, 꿈을 향한 용감한 도약! UCLA 로스쿨 유학 준비 완료

2025년,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UCLA 로스쿨 유학을 위해 출국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인데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그녀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녀의 용기가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공, 그리고 새로운 도전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니, 정말 대단하죠? '모닝와이드', 'TV 동물농장', '본격연예 한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3년 만에 돌연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내가 만족하지 못하는 자리라면 놓아야 더 나은 것을 쥘 수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퇴사 이유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그녀의 용기와 결단력에 감탄했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고민을 하던 시기에 그녀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되었답니다.

에세이 '도망치는 게 뭐 어때서' 출간

퇴사 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도망치는 게 뭐 어때서'를 출간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어봤는데, 솔직하고 담백한 그녀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특히, 불안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UCLA 로스쿨 합격, 그리고 전액 장학금!

김수민 아나운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UCLA 로스쿨 MLS(Master's of Legal Studies) 프로그램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그것도 5만 달러, 약 7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유학 경험도 없는 외국인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지다니,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MLS 프로그램이란?

MLS 프로그램은 법학사가 없는 비법률가를 대상으로 하는 1년 단기 과정입니다. 미국 법체계에 대한 개론 수준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김수민 아나운서는 언론 경력에 대한 우대와 면접관들의 호감으로 장학금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죠!

임신 중에도 포기하지 않은 학업 열정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임신 중에도 학업을 놓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SNS에 공개된 '임산부가 로스쿨 사수생일 때'라는 영상에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나 만삭일 때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새벽 5시에 진행된 장학금 면접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가족과 함께하는 미국 유학, 그리고 성평등 가치관

김수민 아나운서의 유학은 가족 전체의 큰 결단이었습니다. 검사인 남편은 아내의 유학을 위해 육아휴직을 결정했고, 두 어린 자녀와 함께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자녀 모두에게 엄마의 성씨인 '김'을 물려준 것은 김수민 부부의 성평등 가치관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란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남녀의 성별에 따른 대우 차별을 줄이고 싶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에게 엄마 성을 물려주었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은 '김정안', 둘째 딸은 '김정온'이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되었네요. 이름에도 아빠의 성인 '정'이 포함되어 있어 부성과 모성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응형